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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유형테스트

[유형 테스트] 운명의 회사 테스트! 나와 어울리는 회사 찾기!

by 산키스트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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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슨새임들

꿈만 같던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고파 침대에서 울부짖다 지각한 산키스트입니다.


누군가는 제게 왜 이렇게 회사를 싫어하냐고 했었는데

저는 회사를 싫어하지 않아요.

어딜 가든 비슷할거고, 좋은 사람이 있으면 싫은 사람도 있을거고

모든 사람이 저하고 잘 맞고 다 좋을거라곤 생각지 않거든요.

 

그래도 나가기 싫은걸 어떡해 집이 젤 좋은걸 어떡해

그래도 우리는 꾸역꾸역 회사를 다녀야 하기에

출근길이 즐거울 꿈의 기업은 과연 존재하는가

라는 생각에 가지고 온 오늘의 테스트는

 

운명의 회사 테스트!

내게 어울리는 회사는 어디일까?

를 알아보는 그런 테스트 되겠습니다.

 

지독한 집돌이인 제 기준에서는 

재택근무 + 과한 급여 + 적은 업무

요 조건을 충족해준다면 꿈의 기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https://www.banggooso.com/intro.html?idx=38 

 

운명의 회사 테스트

나는 어떤 회사에 어울릴까?

www.banggooso.com

요 링크를 클릭하시고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총 12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테스트인데

 

첫질문부터 막막 합니다.

신입사원이라니 끔찍해요...

 

둘 다 싫은걸로 봐서 저는 그냥 회사 가는게 싫은가 봅니다.

 

 

실제로 이랬던 경험이 있었는데

물어보기 껄끄러워서가 아니라

첫출근에 긴장을 해서 그런건지

별로 배가 안고파서 가만히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ㅋㅋ

 

만약 배가 고프고, 20대 사회초년생이 아닌

지금의 저라면

밥 안먹냐고 물어보면서 다 끌고 나갈것 같습니다.

 

 

지금 회사에 있지만 이중으로 회사에 있는것 같은 답답한 기분을

애써 모른척 해 가면서 꾸역꾸역 마지막 질문까지 왔는데

 

아직 퇴근 전이지만 마치 지금 퇴근해야할것만 같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면서

테스트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리만 정리하고 떠나고 싶네요.

 

그렇게 나온 제 결과는 이렇습니다.

엔터회사에서 크리에이터로 일하는게 잘 맞을 것 같다는 뜻일까요?

 

저는 어차피 해야할거 어떻게하면 재밌게 할까

를 고민하면서 이렇게 딴짓도 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듯하게 꾸며내는걸 즐깁니다.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마지막 내용이 제일 정확하네요.

 

무겁거나 너무 진지하면 다니고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군대가 그랬어요.ㅠ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혼자 온종일 일할 때 

말고는 다 공감합니다...ㅋㅋ

근데 여기 내용은 대부분 다 그렇지 않나요?

 

상사나 팀원관련 문장도 그렇고

무시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과연 있긴 합니까..

 

와 내가 추진력과 인싸력이 저렇게 높은 사람이었구나

 

하루종일 몇 시간이든 수다 떨어줄수는 있습니다. ㅋㅋ

실제로 몇년전에 근무하던 회사가 그랬어요.

또래들도 꽤 있었고 회사 규모도 크고 터치도 없는데라

회사 내 카페테리아에서 마주치면 한참 얘기하다 가곤 했었는데

거길 왜 퇴사한건지..

그립네요. 하하하하

 

 

끝으로 저와 운명의 동료를 알려주며 테스트는 마무리 됩니다.

 

희한하게 저는 완벽주의 분석가보다는

잡다한 지식왕이 재밌을것 같아서 더 끌리는데요.

 

내가 테스트를 잘못한건지,

결과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슨새임들께서도 재미삼아 나랑 맞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한번 알아 보시는걸 추천해 볼게용

 

아침부터 늦잠+회사가기 싫어병이 도지는 바람에

정신없이 업무처리 하랴

틈틈이 슨새임들 주말에 뭐하고 놀았는가 보랴

늦게라도 슨새임들 찾아뵈러 이렇게 글쓰랴

이렇게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지나가고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타이밍도 딱 좋게 적당히 놀다가 퇴근하면 될 정도로 남아서

저는 어슬렁 어슬렁 피드나 좀 더 구경하다가 퇴근하러 가 보겠습니다.

 

그럼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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