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테스트] 나만의 브랜드 찾기!

안녕하십니까 슨새임들

식사는 허셨습니까

그 동안 게으름 피우다가 늦게 인사 올리게 되어 증말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에 질병까지 더하여 블로그를 돌 볼 새도 없이

화,수요일 앓아 누워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벌써 몽요일이네요?

일단 오늘은 진행중이니

내일만 버티면 또 주말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안보이는동안 절 애타게 찾아주신 슨새임들

모두 잊지 않고 제 마음속에 저장 하겠습니다.

 

여전히 일 하기 싫은 몽요일

오늘 가져온 테스트는 무엇일까여

이름하야 '나만의 브랜드 찾기' 입니다.

 

제목에서 너낌이 빡 오지 않습니까

 

과연 저는 어떤 브랜드가 나올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색상이 매치될것인지 궁금궁금 합니다.

 

poomang.com/akmall?from_detail=True

나만의 브랜드 찾기

요 링크를 클릭하시면 테스트를 진행 하실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에서 이쁜 누나께서 반겨주시네요!

 

 

요번 테스트는 아주 상당히 매우 여성분들을 겨냥해서 만든 테스트 입니다.

 

문항들은 12개인데, 섀도우가 어떻고

뭐시 어떻고, 저는 무슨말인지 반 이상 못알아들었습니다.ㅋㅋㅋ

 

 

예를들면 이런 문제들 입니다..

 

미리 생각해가지도 않고, 구경하지도 않아요.

그냥 직원분이 말걸기 전에 후딱 아무거나 집어들고 튀어야 합니다.

나는 로션 하나 사러 간건데 잡히면 서너개는 집어올것만 같으니까요 ㅠㅠㅋㅋ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닌것들이 너무 많아요. ㅠ_ㅠ

 

여튼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 이쁜 누나가 나와줬습니다.

저 이 분 성함을 향수가게에서 들어 보았습니다.

해원 조씨인가여?

 

 

 

 

아이덴티티는 1번 빼곤 다 잘 맞는것 같아요.

아니 1번도 맞는가...

저는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현재 내 눈에 보이는 얘네들보다는요.

 

관심없는건 아예 계속 관심이 없어요. 맞아요.

굳이 그걸 찾아서 공부하고 그러는건

안그래도 짧은 인생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낯선사람과 굳이 대화하고 싶지 않은데

작정하면 진짜 40년지기처럼 대할 수 있습니다.ㅋㅋ

 

 

테스트가 끝나고 나니 뭐 당첨된건가?

선물주는줄 알고 눌렀더니

샤핑몰 홈페이지가 나오네요. 이런 상술의 달인들

괜히 설레다 말았네 흥

 

 

 

요 이미지를 보니

저는 맥씨랑 잘 맞고 톰포드씨랑은 안맞는것 같네여.

 

제가 아는 맥은 베어먹은 사과회사에서 만든

컴퓨터인데 그건 아닌것 같고..

저 누나들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ㅠ_ㅠ

 

분명 즘심먹으러 가기 전부터 쓴 글인데

14:30분이 되어서야 글쓰기를 마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진행 과정도 그렇고 결과도 모르는 말 투성이지만

이쁜 누나들 보면서 테스트를 진행 하다 보니

나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톰포드 누나도 안싫어할래여 헤헷

 

오늘 테스트는 요기까지 하도록 하고

다음엔 더 재밌고 신박한 테스트를 찾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쓴새임들 저 없는동안 그리웠다고 해주세요.

빈말도 좋으니 그리워 해주세여.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