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테스트] 나는 주인공의 ㅇㅇ 이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그렇지만 오늘은 일하기 정말 싫은 수요일입니다.

아침부터 대표님 지시사항으로 일일 업무 일지를 작성해서 매일 보고 하랍니다.

하..

이건 분명 내부자의 소행이 분명합니다.

누군가가 찌른거에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네요.

혼자 세상 일 다 하는것 같은 사람이 한명 있는데

그사람이 아마 찔렀겠죠. 억울하겠죠. 자긴 맨날 야근하는데 다들 칼퇴하니

 

뭐 오늘 할 이야기는 이게 아니고,

간만에 또 재미난 테스트가 있길래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 할 테스트는 무엇이냐

이름하야 ' 나는 주인공의 ㅇㅇ이었다! '

이게 머선뜻인고 하니

나를 다들 아는 유명한 캐릭터나 영화 주인공들의 신체 일부분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러한 테스트다 이말이다!!!

 

 

보이십니까 이 의미심장한 멘트와 버튼

누르면 절대 안될것같은 비주얼이지만 누르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잘 분석한

저 디자인

 

스타트 버튼부터 이미 심리유형테스트에선 합격점을 줄 수 있을것 같네요.

 

일단 궁금하니 눌러보도록 합시다.

 

https://what.medipass.me/

나는 주인공의 OO이었다!? 몸BTI - Medipass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링크를 클릭하시고 저 수상한 버튼을 누르도록 해보십시다요.

 

문항들은 다른 테스트들하고 비슷하게 무난무난 합니다.

무난무난 쓰다보니 갑자기 어떤분의 가지가지가 생각나네요.

 

질문은 총 12개 생각보다 금방 끝나요.

너낌이 왜인지 또 홍보냄새가 스멀스멀 나는 테스트였습니다. ㅋㅋ

 

그리하여 12개를 진행하고 난 뒤 결과를 기다리는동안 

 

 

이렇게 생긴애가 나와서 춤을 추는건지 행위예술을 막 하는데요.

얘 찍을라고 테스트 2번 했습니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동안 춤사위를 구경하다보면 갑자기 결과가 등장합니다.

 

짜잔

저는 심바의 앞발이네요. 뭐 심바 좋아하는데 앞발도 뭐 좋아하니까

괜찮네요.

라이온킹은 진짜 어릴때 교회다니는 친구따라 여름성경학교 가서

처음보고 볼때마다 엄청 감명깊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과가 귀여운 심바캐릭터라 다행입니다. 

 

사실 오늘의 심리상태나 기분이 많이 쳐져있어서.

테스트 진행할때도 반영이 되었나봅니다. 상당히 정적이고 조용한 사람처럼 나왔네요.

집에 있는걸 좋아하기는 하지만 저는 조용하지는 않거든요. 

 

 

역시 사자의 앞발이라 그런지

동네친구 블랙팬서의 다리랑 환상의 콜라보라고 나오네요.

 

아연맨도 좋아하는 캐릭턴데 왜 아연맨의 아크원자로랑은 환장인지도 궁금하네요.

 

참고로 제 친구는 캡틴아메리카의 엉덩이가 나왔다고 합니다..ㅋㅋㅋ

 

이러한 결과도 있다고 하니, 슨생님들께서도 같이 참여하여 재밌는 결과 공유하도록 해요 헤헤

 

오늘 테스트는 요기까지 하도록 하고 내일은 더 재밌는 테스트를 찾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