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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유형테스트

[성격 유형 테스트] 테스트의 근본, mbti 성향 테스트!

by 산키스트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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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제 오늘 내일만 근무하면 연휴가 시작 되네요.

요즘 분위기도 안좋고 매출도 안좋고 사람들도 점점 미쳐가고

회사도 산으로 가고, 나도 산으로 가고

뒤숭숭한 연초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도 뜨고 재미도 없고 의욕도 없고 해서

급한 업무만 마무리 하고

오늘도 테스트를 찾아 돌아왔습니다.

 

오늘 가져온 테스트는 무엇인고 하니

 

성향 테스트의 원조, 근본, 뿌리, 뭐 다 갖다붙일 수 있는건 다 갖다대면 되는

누구나 다 알고 있고 해봤을법 한 전국민 테스트 mbti 테스트 입니다.

 

사실 예전에 한창 "너는 mbti 뭐냐?" 라는 질문이 돌던 시절에

저도 테스트는 진행 해 보았는데 이제는 가물가물 하니

결과가 뭐였는지도 기억이 안나 다시 한번 진행해 보았습니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B%AC%B4%EB%A3%8C-%EC%84%B1%EA%B2%A9-%EC%9C%A0%ED%98%95-%EA%B2%80%EC%82%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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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정직하게 답변하십시오.

www.16personalities.com

 

요 링크를 클릭하시면 메인화면 없이 바로 진행이 됩니다.

 

이번 테스트는 재미로 본다기 보다는 진지하게 성격이나 성향을 분석하는 테스트인만큼

테스트 항목도 꽤 양이 많아요. 

12항목씩 5페이지니 60개 항목을 진행해야 합니다.

테스트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리더라구요.

 

다른 테스트와는 다르게 선택지가 7 가지라

조금 더 섬세하게 결과를 추론하는 것 같은 너낌이 들었습니다.

 

선택지는 조금 세부적이지만 질문 자체가 저랑은 안맞는 질문도 몇가지 있었어요.

그렇지만 최대한 비슷한 항목을 선택해가며 성실히 임해 보았습니다...ㅋㅋ

 

약 15분간 진행하고 나온 저의 결과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는 전체 인구의 2%에 해당한답니다..ㅋㅋ

용의주도한 전략가라니.. 뭔가 무서운 사람 같습니다.

 

맨 마지막 줄은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제 생각을 제 사람들 외에는 잘 얘기 하지 않아요.

턱히나 직장에서는 제 사적인 얘기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ㅋㅋㅋ

호기심도 엄청 많아서 막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거 좋아하긴 하는데

제가 관심이 없으면 옆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신경 안씁니다.

 

어린시절에 책을 많이 읽긴 하였지만 책벌레까지는 아니었고

꽂히는 책이 있거나 작가가 있으면

리뷰가 괜찮으면 죄다 사서 보긴 했습니다..ㅎㅎ

 

아랫문단에서도 대부분 제 생각과 비슷하게 유추해 낸 것 같습니다.

예전에 했었는데 다시 해보니까 또 뭔가 저를 꿰뚫어보는것처럼 부끄럽기도 하네요.

 

 

 

 

이 부분도 정말 잘 맞는것 같습니다.

군대에서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그렇고 후임에게 업무를 지시 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도록 하거나, 제가 공부했던 내용들을 상세히 알려줌에도 불구하고

물어볼 의지도 없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보이지 않으며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그냥 제가 하고 맙니다.

그리고 다시는 유사한 업무를 주지 않아요. 그냥 제가 해요.

 

 

 

저는 선의의 거짓말이나, 회사에서 하하호호 하면서 잘 놀다가 퇴근하는 순간 남처럼 변하는 모습도

사실 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ㅋㅋ

저는 친해지면 친해지고 아니면 아닌거고 뭐 그런 명확한걸 좋아해서

누가 다가온다고 해도 내치지 않고, 간다고 해서 잡지도 않는 그런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쓰고보니까 저 정말 이상한 사람 같습니다.........ㅠㅠ

 

오늘의 테스트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기도 하고, 마음도 많이 아프네요.

저 절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사교성 좋아요, 얘기 잘 해요!!

 

끝으로 저와 같은 성향을 가진 유명인 분들도 알려주는데요

 

 

 

 

뭐 이러한 분들이 나옵니다.

저는 첫번째는 니체 선생님이셨는데

하도 그분에 대해 배운지 오래되기도 했고 잘 모르겠어서..헤헤

저는 간달프 할아버지랑, 아놀드 형님이 맘에 듭니다.

 

사실 일론머스크형님처럼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

부자도 부자지만 생각이 깨어있는 분이라, 저도 저런 큰 꿈을 꾸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오늘의 테스트는 요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고

저는 이제 즘심식사를 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화요일 오후 화이팅 하시고!

내일은 더 재밌는 테스트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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