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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유형테스트

[유형 테스트] 나의 이웃 유형 테스트! 나는 어떤 이웃일까?!

by 산키스트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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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슨새임들

 

식사들은 하셨습니까?

오늘은 밥먹고 누워서 티비보는데

어느집인지 모르겠지만 창문을 활짝 열고 라디오를 크게 듣는지

라디오 소리가 온 동네에 다 울려퍼지고 있는 와중에

생각나서 가지고 와 본 테스트

 

이웃 유형 테스트!

나는 과연 우리 이웃들에게 어떤 이웃일지

좋은 이웃일지 민폐형 이웃일지

알아보는 그런 테스트를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poomang.com/goodneighbors?from_detail=True

 

나의 이웃 유형 테스트

우리 동네에 이런 이웃 꼭 있다!

poomang.com

요 링크를 클릭하고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질문은 총 11개로 되어 있고,

컨셉에 맞는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어 한번쯤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그런 질문들인것 같아요.

 

한 번 쯤은 고민해 보았고, 겪어봤을 법한 상황들이네요. ㅋㅋ

종종 이웃 꼬마들이 엘리베이터에서 인사하곤 하던데

그럴때면 저는 반갑게 같이 인사를 해 주곤 합니다.

 

제가 자랄땐 동네 어르신들 뵐 때마다 모두 인사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사실 옆집에 누가 살고 이 사람이 누군지 잘 모르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어릴적 생각나서 반갑게 맞아주기도 하고 

어린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막 그런 생각이 들곤 했었습니다.

 

테스트를 진행 하던 중 제가 직접 겪어본 흔하지 않은 상황이 있어

하나 캡쳐해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실제로 진짜 바로 옆집, 제가 904호살때 903호 살던 이웃분을

여행지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계단식 아파트라 한층에 단 두집만 살고

거리도 2시간 거리였는데

 

출퇴근 시간이 달라

평소에도 잘 못보는 부부+아이들이었는데

 

그 먼곳에서 만나니 정말 당황스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해서

한참 얘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심지어 여행지도 아니고,

여행지에서 간 마트에서 마주쳤습니다. ㅋㅋㅋ

 

배타는 친구랑 갔었는데

다음날 다시 배 타러 가야해서 과자랑 간식거리나 라면 이런거 잔뜩 담고 있는 중이었는데

계산대에서 마주쳐서 어찌나 놀랐던지

그런 기억이 나네요.

 

여튼 모든 질문을 마무리 하고 나온 제 결과는

 

 

30분 순삭 윗집 수다쟁이...네요..?

 

그리 말이 많은 편이라곤 생각 안했는데

 

이렇게 결과를 받아보고 나니

저랑 마주치면 30분동안 잡혀있을까봐 이웃분들이 피해다닌게 아닌가 싶습니다..ㅋㅋ

 

 

오 저는 흥미롭고 재밌는 얘기를 듣거나 하는걸 좋아합니다. ㅋㅋ

 

일하다가도 동료들이

"혹시 이거 알아요? 이런게 있다던데?"

이러면 귀가 쫑긋 합니다. ㅋㅋㅋ

하던일 제쳐두고 얘기 들으러 갈 정도입니다.

 

은근 섬세해서 기분을 잘 알아채고 챙기는 편이라는것도 맞는 말 같아요.

은근히 눈치가 빠른편이라 기분이 안좋은것 같으면 바로 알아채는 편이긴 합니다. ㅋㅋ

 

엉뚱한 상상을 통한 이야기도 종종 합니다. ㅋㅋㅋ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있지?

라는 얘길 가끔 듣기도 해요.

 

제가 생각해도 어떤 문제를 바라볼때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출발하는 것 같기도 해요.

모든것에서 그런건 아니고 종종..ㅎㅎ

 

 

저와 제일 잘 맞는 이웃은 조용하게 할 일 하는 회사원이라고 하네요.

 

아니 내가 저 유형인것 같은데..

왜 수다쟁이가 나온걸까요 ㅋㅋㅋ

 

이웃관련 테스트길래

저는 진행하면서 이사업체나, 직x, x방 같은 부동산 어플 홍보 테스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굿 네이버스에서 만든 테스트였습니다...

 

이웃 사촌이 아닌

멀리서 후원을 하는 그런 이웃이 되어달라는 그런 내용인가 봅니다.

 

예전에 길에서 막 홍보하고 그런 단체에서도 후원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 모금금액이 어디 쓰였는지 투명한 운영이 아니라 3개월정도 하다가 그만두기도 했었던 적이 있네요.

 후원하는 친구의 정보나 어떻게 쓰였는지 매달 보내주기로 했었는데

약속도 안지켜지고,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상담도 잘 안되는데다 불친절하고 해서..

한번 맘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굿네이버스는 티비에서도 광고 많이 하고,

여러 유명한분들도 많이 참여하다 보니 그런일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저도 꼭 나누면서 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오늘 테스트는 요기까지 하도록 하고 

다음엔 더 재밌는 테스트를 찾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슨새임들도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무사히 뵐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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