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테스트] 하찮은 도전 찾기 테스트! !

안녕하십니까 슨새임들

오래간만에 인사올립니다.

저는 최근 이직을 하게 되어 아직은 좀도둑질을 하는게 낯설기도 하고

눈치보이기도 하여 얌전히 숨죽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뭐 이제 슬슬 고삐가 풀려 이렇게 간만에 인사드리러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글 하나 적는거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리고

긴장되고 죄짓는 기분이 드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와 본 오늘의 테스트는 바로

 

하찮지만 하찮지 않은 도전 찾기 테스트!

우리 시험공부 할때 막 생전 관심도 없던

사회과부도, 세계지도 이런것들 빠져서 2시간씩 정독하고 그랬었잖아요.

의욕 없고 재미 없을때

하찮고 사소한 것들 하나 하나 찾아 도전해보면서

다시금 움직여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https://www.lllchallenge.com/

★르르르 하.찮.은 도전 찾기★

요 링크를 클릭하시고 같이 한번 진행해 보도록 하시죠!

 

총 12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1번 문항부터 너무 제 얘기라 너무 재밌게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당연히 1번입니다. 1분이 뭡니까

3초만에 잠들고 19분 57초 숙면 갑니다.

 

뭔가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얘기들인데

상황을 재밌게 풀어놔서 상당히 즐겁게 했던 테스트였던것 같습니다.

 

12번 문항까지 모두 완료하고 나면 결과가 나오는데

제 결과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ㅋㅋ

 

 

뭐지 그림으로만 봐도 불길한 이 결과는

 

저는 계획하고 체크하는거에 집착하지는 않습니다.ㅋㅋㅋ

 

업무볼땐 업무특성상 체크하고 계획을 해야 하긴 하는데

실제 제 생활에서는 무계획 무실천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저는 아무것도 계획하고싶지 않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ㅋㅋㅋㅋ

출근마저도 그 자체가 싫은 사람이에요 ㅠㅠ

 

 

돌다리는 두드려보고 건너는 편이긴 합니다.

겁이 많습니다. 특히나 자연이나 뭐 전기 불 이런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것들에 대해 아주 겁이 많아요.

전구 갈아끼는것도 무섭습니다. 터질까봐 ㅠㅠ

그렇기에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곤 합니다.

 

가만히 보다보니 또 맞는말만 해놓은것 같기도 하네요.

 

 

제게 추천하는 도전은 이렇답니다.ㅋㅋ

 

근데 저는 실제로 최단 동선 환승 짜기 이런거 좋아하는것 같아요.

최근에 이사, 이직 알아보러 다니느라

기차타고 다니기도 했고, 대중교통을 어마어마하게 이용했는데

그때마다 제가 루트 짜는거 보고 신기하다고 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데서 환승하고 내리자마자 달려가고 막 그런 스토리들..ㅎㅎ

 

끝으로 저와 유사한 인물로는

쥐페리 형님이 나오셨네요.

 

지난주에 거제를 다녀왔는데 거제 가는 길에 어린왕자가 있어서

신나게 사진도 찍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통영 동피랑 마을에서도 만났었는데

 

뭔가 인연이 있긴 한가 봅니다. 쥐페리 형님

근데 죄송합니다..

사실 어린왕자 다 읽지는 못했어요.ㅠㅠ

 

여튼 오늘 하찮지만 하찮지 않은

나만의 도전을 찾는 테스트는 요까지 하도록 하고

저는 이제 또 숨죽이고 눈치보러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