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전체 글324 [안유머] 자영업자가 힘든 이유.jpg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식당하실때 진짜 별 손놈 다봐가지고 진절머리가 났었는데 허허허허 저 진상분께는 식빵이 아니라 죽빵으로 샌드위치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게 역병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니까 곳곳에 숨어서 아닌척 하고 있던 도적적으로 온전치 못한 분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왜 선택적 분노조절장애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강약약강이라고 아주 그냥 한대 올려치고 싶은 손님이네요. 2021. 6. 17. [유머] 어느 중국인이 10글자로 쓴 사직서.jpg 어릴때 중국하면 강시랑 왕서방, 소림사 밖에 몰랐고 막 중국말은 끝에 해 붙이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어느새 까맣게 잊고 있던 말투라 반가워서 가지고 와 봤다 해 불만있어도 그냥 보라 해 2021. 6. 17. [유형 테스트] 세 기말 테스트, 시험을 망쳤어 집에 가기 싫었어 반갑습니다. 슨새임들 오늘은 아침부터 흐리더니 갑자기 쌀쌀하고 그러네요. 어제까진 저를 태워 죽일 기세였는데 전면 등교가 시행이 되었는지 아침마다 삼삼오오 모여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더라구요. 거의 매일 보는 것 같습니다. 출근길에 학생들을 보고 있자니 나도 교복입고 친구들하고 같이 등교하던때로 돌아가고 싶고 아니 교복이라도... 아니 등교라도.. 그런데 등교하던 친구들이 기말고사가 어쩌고 시험이 어쩌고 집에서 게임만 하느라 이번에도 망했다면서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길래 생각나서 가지고 온 오늘의 테스트는 바로 세기말 테스트! 당신의 시험이 망한 이유를 알랴드립니다. 우리 으른이 슨새임들께서는 옛날 생각하면서 재미삼아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poomang.com/hakhakyee?.. 2021. 6. 17. [유머] 초보운전.jpg 뭐? 왜? 초보는 운전하면 안되냐? 불만있냐? 불만은 없고 부럽네요. 왜 도로에 아파트를 타고 나오셔가지고.... 2021. 6. 16. [유형 테스트] 감성 코드 테스트, 나의 감성은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반갑습니다. 슨새임들 벌써 한 주의 절반이 지나갔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어제 축구 경기 한다는 핑계로 다들 닭을 사서 간다길래 저도 닭을 사러 갔습니다. 요즘 날도 덥고 스트레스도 좀 받고 있고 하여 미치도록 매운맛과 생맥 포장을 주문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맵찔이라 매운걸 못먹습니다... 심지어 알쓰라 술도 못마십니다. 그래도 자랑스럽게 꺼내놓고 먹을 수 있다면서 한조각 두조각 뜯어 먹는데 제가 여태껏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매운맛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얼굴도 빨개지고, 눈물도 맺히고, 입 안도 까지고 입술도 쓰라리고 정말 너무도 고통스러운데 매운맛 좋아하는 분들은 왜 이걸 돈주고 드시는건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너 운다고 막 놀리길래 거울을 봤더니 저도 모르는 새에 정말 울고 있는게 .. 2021. 6. 16. [유형 테스트] 세일러문 테스트!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반갑습니다. 슨새임들 네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오네요. 아주 그냥 비가 찔끔 흩날리면서 날까지 더우니 사람이 굉장히 괴팍해지네요. 어제 밤에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는데 손톱 같은 초승달이 너무 예쁘게 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달을 딱 보고 저는 바로 세일러문에 나온 고양이 이마에 있는 달이 떠올랐는데 여자친구는 고양이가 나왔냐고 고양이 이마에 달이 있었다고? 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확인시켜주느라 검색하고 사진 찾아 보여주고 하다가 생각나서 가지고 온 오늘의 테스트는 바로 달의요정 세일러문 테스트! 슨새임들도 다들 아시지여 미안해 솔직 하지 못한 내가~♬ 제가 어릴땐 정말 동네에 여자애가 있는 집이면 이 노래가 집 밖까지 들릴 정도로 울려퍼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동생이 하도 이 만화를 좋아해가지고.. 어후 .. 2021. 6. 15. [유형 테스트] 운명의 회사 테스트! 나와 어울리는 회사 찾기! 반갑습니다. 슨새임들 꿈만 같던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고파 침대에서 울부짖다 지각한 산키스트입니다. 누군가는 제게 왜 이렇게 회사를 싫어하냐고 했었는데 저는 회사를 싫어하지 않아요. 어딜 가든 비슷할거고, 좋은 사람이 있으면 싫은 사람도 있을거고 모든 사람이 저하고 잘 맞고 다 좋을거라곤 생각지 않거든요. 그래도 나가기 싫은걸 어떡해 집이 젤 좋은걸 어떡해 그래도 우리는 꾸역꾸역 회사를 다녀야 하기에 출근길이 즐거울 꿈의 기업은 과연 존재하는가 라는 생각에 가지고 온 오늘의 테스트는 운명의 회사 테스트! 내게 어울리는 회사는 어디일까? 를 알아보는 그런 테스트 되겠습니다. 지독한 집돌이인 제 기준에서는 재택근무 + 과한 급여 + 적은 업무 요 조건을 충족해준다면 꿈의 기업이 아닐까 생각.. 2021. 6. 14. [유머] 학교 생활 고증.jpg 교복 입어본지 10년도 훌쩍 지났는데 어째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한건지 화면에 보이는 교실 풍경은 많이 발전해서 엄청 낯선데 선생님 성향이나 말투는 너무도 정겹게 느껴지네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고, 어른들 말씀 하나 틀린거 없다고 왜 그땐 몰랐을까요. 정말 학교 다닐때, 학생일때가 걱정도 없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때라는것을 2021. 6. 13. [안유머] 미국에서 뱀에게 물리면 안되는 이유.jpg 뱀한테 물리고 깨어나니 치료비로 1억8천만원이 청구되었습니다. 1억 8천만원이 없는 저는 퇴원과 동시에 채무자가 되어있고, 변제를 하지 못해 범죄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2021. 6. 12. [유형 테스트] 영화 발신제한으로 알아보는 딜레마 테스트 안녕하십니까 슨새임들 식사들은 맛있게 하셨습니까 제가 있는 이곳은 며칠동안 말려죽일듯이 덥더니 어제 밤부터는 비가 쏟아지다 또 푹푹 찌고 있네요. 회사가 시골에 있다보니 생전 처음보는 여러가지 곤충들과 뱀도 가끔 목격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신기한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점심먹고오니 제 자리에 처음보는 곤충친구가 앉아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친구한테 정중하게 비켜달라 얘기했으나 알아들을리 없었고 서류로 한대 툭 쳤더니 책상 아래에서 저를 노려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여긴 내자리니 니놈은 니놈있던곳으로 썩 돌아가거라 하면서 앉으려는 찰나 튀어올라 머리로 제 정강이를 박아버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벌레,곤충을 정말 너무 싫어하다 못해 두려워 합니다. 유일한 제 약점이 바.. 2021. 6. 1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3 다음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