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슨새임들
오늘은 파란만장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오전부터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오후에도 정신이 없이 지나다 보니
퇴근 시간이 다 된 지금에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를 다시 정주행 하고 있는데요.
드라마를 보다 보니 내가 400년 넘게 산다면 어떤 모습일지
환생이나 그런 내용도 나오다보니,
나의 전생은 어땠을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 김에 찾아온 오늘의 테스트는 바로
전생 시뮬레이션 테스트!
나는 전생에 어떤 삶을 살고 어떻게 죽게 되었을까?!
poomang.com/hi-care8dna-01?from_detail=True
요 링크를 클릭하시고 함께 빠져 보도록 하시죠!
클릭하시고 메인으로 가시게 되면
지금 저 앉아있는 아이의 위에 회중시계? 라 그럽니까
그 최면걸때 자주 쓰는 그 아이템!
고게 왔다갔다 하면서 잠에 빠져 있습니다 ㅋㅋㅋ
이 모든 일을 꾸민 범인은 바로 김박사님이셨습니다.
어딜 가나 김박사님들은 다 계시나봐요.
어릴때 만화영화보면 로봇 나올때 박사님 성함은 죄다 김박사님
오히려 코난에 브라운박사님이 참신한거였습니다.. ㅋㅋㅋ
총 9개의 문항으로 되어있고
진짜 최면에 걸리는 듯한 그런 질문들이었습니다.
진행이 엄청 참신한게
전생으로 돌아가자마자 곧 죽는답니다 저보고...허허허
여차 저차 죽음을 피해 8번째 질문까지 마치게 되면
갑자기 이런 화면이 등장합니다.
그 뒤 마지막 질문을 끝으로 테스트는 마무리가 됩니다. ㅎㅎ
로딩 화면인데요. 뭔가 좀 싸한 느낌을 받습니다. ㅋㅋㅋ
반 장난같기도 하고 결과가 어찌 나올지
이걸로 진짜 내 전생을 판단할 수 있다고?싶은 생각도 듭니다.
맙소사 저의 전생에서 죽음의 원인입니다...
이게뭐야.. 굴러 떨어지는 돌 앞에서 얼어붙은거도 아니고
너무 침착한 나머지 죽었다니. ㅋㅋㅋㅋ
장난인줄 알았는데
해석은 어째 좀 진지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엄청 침착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실제 제 성격과 비교해보고 싶지만
이건 전생이니까 그냥 가벼이 듣고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저의 사망 경위라고 합니다.
돌이 굴러떨어지는데도 소리하나 못지르고 얼어붙어서 죽은건가 봅니다..ㅋㅋ
이게뭐야...ㅋㅋㅋㅋㅋ
진지한줄 알았다가 다시 또 장난같아지는 이런...
그리고 저와 원수였던 친구와 베프였던 친구들이 나옵니다. ㅋㅋ
더러운 세상에 환멸을 느껴 죽다니 ㅋㅋㅋㅋ이게뭐야
확실한건 이 테스트는 거의 장난에 가까운 그런 가벼운 테스트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전문가 소견이라고 나오는데
이게 진짜 크..
마케팅이란게 이런것인가 싶은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아니 내가 너무 침착해서 죽었는데
색소침착이 있냐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야 진짜
너무 허무하고 어이가 없으니 어이없는 김에
저는 이만 퇴근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
2021.01.14 - [심리.유형테스트] - [유형테스트] 나는 전생에 어떤 집에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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