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테스트] 오징어게임 캐릭터 테스트 2탄!

반갑습니다. 슨새임들

이번주도 어째 무사히들 보내셨습니까.

 

어제 오징어게임 테스트를 올렸는데

생각보다 결과자체가 안맞는것 같기도 하고

다른 결과도 보고싶어 찾아보다

또 다른 오징어게임 테스트를 발견하여 다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심리 상태라기보다는 

오징어게임 드라마의 스토리에 나를 대입해

나라면 저 상황에 어떻게 했었을까?

를 통해 비슷한 등장인물을 찾아보는 그런 테스트가 되겠습니다.

 

https://ddooddoo.com/ko/games/squidgame/

오징어 게임 테스트

요 링크를 클릭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1화에 나왔던 우리 잘생긴 도깨비 공유 형님이 절로 생각나는 대사 아니겠습니까?

 

그럼 이제 저는 457번으로 게임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지문인데

이렇게 스틸샷과 함께 설명을 하니 그때 그 장면이 다시 떠오르면서 몰입도 잘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바로 응합니다. 덤벼

 

3번째 지문인데 와쒸

 

저 인형 처음 봤을때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표정도 그렇고 머리가 돌아가는것도 그렇고

총쏘는것도 그렇고 전부 놀라웠습니다. ㅋㅋ

 

이 게임도 충격적이었는데

1:1이나 뭐 어느정도 적을 예측할 수 있다면 선제공격이 유리하겠지만

 

암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피아식별조차 안되어있고 개방된 공간이라면

최대한 사각지대를 줄여가면서 대처하는게 옳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침대를 이용해 은폐엄폐를 한 뒤 상황을 지켜볼 것 같습니다..ㅋㅋ

 

하 이건 드라마 볼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답이 참 안나오는 너무 잔인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2인 1조 게임이라고 생각했으나

같이 마음을 맞추고 들어간 둘 중 한명만 살아나오는 게임이라니..

 

당연히 함께할거라고 부부가 같이 들어갔다

남편 혼자 살아나와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은 참...

 

저 지문도 마찬가지로.. 저는 둘 다 선택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철천지 원수랑 같이한다면 어떻게든 이기려고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자연스레 게임을 진행하고 결과도 받아들이는 쪽으로 진행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인상깊었던 유리 다리 게임도 나오는데

이건 지문이 조금 불친절한 것 같아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오징어게임을 보신분이라면 저 상황이 이해가 되시겠지만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왜 앞사람을 밀어내면서까지 가는지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징검다리 형태의 유리로 된 다리가 2줄로 있고

양쪽 줄 중 하나는 밟으면 떨어지는 게임이에요.

 

육안으론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줄로 서서 진행하고

시간제한마저 있습니다.. 앞사람이 망설이다 시간이 다 지나간다면

뒤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다 죽는 그런 게임이에요..ㅠㅠ

 

그렇게 모두 완료하고 나온 제 결과는

쌍문동에 사는 성기훈씨가 나왔습니다. ㅋㅋ

 

캐릭터가 좀 찌질하게 나와서 그렇지 사람 자체는 제일 정상적이고

착했던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어요.

 

귀가 얇아서 너무 짠하게 사는 캐릭터였긴 하지만..

드라마 보는 내내 제일 편안하게 봤던 캐릭터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또 한 밝음 하는 캐릭터다 보니

결과는 어느정도 정확한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얼굴에 바로 나타나는 것도 그렇고,

이야기를 듣는것도 하는것도 뭐 그때그때 해달라는대로 다 해줄수 있습니다.

 

오지랖이 넓은것만 빼면 설명은 다 맞는 것 같습니다.

 

결과가 간단 명료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

 

어제에 이어 오늘은 또 다른 오징어게임 등장인물 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

뭐 결과보다는

드라마 안에 내가 들어갔다고 가정하고 한번 진행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