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네 오늘도 월루 제대로 하고 있는 산키스틉니다.
아직도 여전히 기분이 좋지 않고 퇴근시간은 멀었고
집에 가고싶고, 윗지방은 현재 눈이 많이 와서 대설이니 뭐니 하면서
눈이 펑 펑 펑 펑 내리던데
여기는 그냥 춥기만 춥고, 화창하니
더 기분이 좋지 않네요.
나도 눈 좋아하는데.. 눈 보고 싶은데..
뭐 각설하고 오늘 할 이야기는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전에 제가 인증했던 소액 보유 종목의 수익율 인증 2탄이 되겠습니다.
짜잔
보이십니까? 슨새임들?
살다살다 202% 수익율이라니.....
이거이 머선 129
저는 만원치 사면 뭔가 운이 좋나봅니다.
진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여기다 제 인생 모든걸 걸었을텐데 말입니다.
자주 소통하시는 슨새임들은 다 아시겠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터이니, 또 수량과 금액은 가렸습니다.
어때여 저렇게 보니까 아주 심장이 쿵쾅쿵쾅
안주머니에 있는 사직서 집어 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어지지 않습니까?
쫘잔
이제 원본을 공개 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작고 소중한 내 2만원
10,044원치 샀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지금 30,348원으로 올라있습니다.
자그마치 20,304원을 벌었습니다!!! 예?
이게 이게 이게 이게 바로 창조경제 아니겠습니까 예
오늘 저녁은 치킨을 먹어야겠습니다
물론 엄청난 호재 기사가 나긴 했지만서도
아무리 봐도 이렇게 오를 종목이 아니라고 저는 보여지는데요..
재무나 뭐 기업 실적 등등 괜찮았다면
제가 첫 기사가 뜨고 추가 매수를 했을텐데
그렇게 보이는 종목은 아니었거든요.
현재 포스팅을 작성 하고 있는 이 시점에도 약 20%정도가 내려갔네요.
들쭉 날쭉 정말 알 수 없는 종목인것 같긴 한데
이렇게 치솟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제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언제쯤 오를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시 퍼렇게 흘러 내리고 계시네요.
14만원선은 깨지면 안된다고 그리 기도했건만
14만원도 뚫고 내려가 버렸습니다.
"내는 이제 모르겠다, 가라 그래 가라"
"내는 이제 더 이상 할말이 없대이ㅠㅠ"
요번달까지만 보고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가슴은 아프지만 손절하고
다른 새로운 종목을 찾아 떠나도록 해야겠습니다.
3시부터 글 쓰기 시작했고 중간 중간 업무보면서
이렇게 놀아도 아직 5시도 안되었다니
너무 소름끼치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며
저는 물러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안목은 있으나 돈이 없는 나란남자(feat. 디카르고) (7) | 2021.03.16 |
---|---|
[일상] 일장춘몽( feat. 가상,암호화폐,코인) (13) | 2021.02.24 |
[자랑] 애드고시 합격!!! 애드센스 광고 게재! (20) | 2021.02.22 |
[일상] 알다가도 모르는게 인생..아니 주식시장이지(feat.수익율95%) (5) | 2021.02.10 |
[리뷰?] 작년에 산 음파칫솔 구매후기? (1) | 2021.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