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테스트] 커피 유형 테스트!!!

안녕하십니까 슨새임들

 

오늘은 한주의 정중앙 수요일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벌써 반절 지나갔다 생각하니

뭔가 기분이 좋...지않고 피곤하네요.

 

아직 이틀이나 더 남았다니.. 2일이나 더 남았다니 ioc

 

여기 저기 뭐좀 알아보러 다니느라 오전엔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사 짬이 나니 업무가 아니라 블로그가 먼저 생각나네요.

자주 자주 찾아주시던 우리 구독자분들도 한분 두분 안보이시는게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주소라도 알면 제가 가서 잡아오고 싶은 심정이네요.

 

어디에 계시든 분명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고 있을게요!

 

그래도 이번 주 반이나 무사히 지난 기념으로 크피 한잔 마시면서

문득 커피 관련 테스트는 없을까? 하고 찾아오게 된 오늘의 테스트는

커피 유형 테스트

 

아 오늘 정말 자연스럽게 넘어 온 것 같습니다.

테스트를 통해 내가 커피라면 어떤류의 커피인가

를 알아보는 테스트되겠습니다.

 

감히 예상해보지만 저는 쓴 커피맛은 아직도 모르는지라

달달한 가라멜마기아도 같은 그런 커피유형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헤헤

 

 

 

coffeetest.co.kr/

커피 유형 테스트 with 커피창고

 

요 링크를 클릭하시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 그림체가 뭔가 교과서에 실릴법한 그러한 그림체라고 해야합니까.

정겹습니다.ㅎㅎ

 

이번 테스트는 정말 제목에 충실하여

커피 관련된 질문들만 쏟아내곤 합니다.

 

저는 노란색 아시죠 스틱커피

맥x 모카골x

10여년 전 입대하여 군대에서 처음 마셔본 커피였는데

거기서 2년간 하루 2-3잔씩 마시다보니 중독이 된건지..

길들여진건지..

커피 하면 저는 그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흰색,바닐라색,빨간색, 그런거 안됩니다.

크피는 무조건 노란색입니다.

 

그런 저이지만 나름 일상생활하고 연관지은 테스트라

진행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그림과 질문이 잘 어울려서

내가 지금 집에 있는것처럼 이입도 되고

뭔가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듯한 기분도 잠시나마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은 용납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진짜 커피마시면서 오페라의 유령이나

G선상의 아리아를 듣는분이 계십니까?

 

진짜 솔직하게 대답좀 해주십셔 선생님들

 

아 그렇다해서 저는 아이돌이나 영원한오빠 노래도 듣지 않아요.

 

저는 발라드를 좋아합니다.

최근엔 2000년대 락발라드를 자주 듣곤 합니다.

여튼 저는 4가지 다 안들어요. 전혀 안듣습니다 아예 안들어요..

아이돌 노래는 듣지 않고 멜론 플레이리스트가 몇년째 크게 변동이 없어요.

 

뭐 여튼 4번 질문인 저녀석을 지나

6번까지만 하시게 되면 테스트는 종료 됩니다.

간단하죠? 6개 밖에 안됩니다!!

 

근데 의외로 오래 걸렸습니다. 약 5분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아마 4번 질문 저녀석 때문에 오래 고민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 하여 나온 제 결과는 이렇습니다.

 

 

 

자잔, 프라푸치노 입니다. 크 ㅋㅋㅋㅋ 아주 정확하게 제 취향을 맞췄습니다.

사실 프라푸치노가 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친구가 언젠가 제게

"너한테 딱 맞는 메뉴를 찾았기에 오늘 큰맘먹고 살테니 따라오너라"

라고 하여 찾아간 스타벅s에서

'자바칩 프라푸치노'

를 마시고 제가 한동안 그 음료에 빠져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한 5kg은 불어난것 같아요. 제가 살찐건 다 저 음료 때문입니다.

 

네 저는 프라푸치노는 저거밖에 모릅니다.

여튼 뭐 단거겠지. 내가 아는거고 좋아하는거니까 대충 맞겠지 하고 넘어가시죠 ㅋㅋ

 

 

 

이게 저한테 어울리는 커피인지

프라푸치노를 만들때 어울리는 커피인지 모르겠는데

뭐 여튼 이런게 어울린대요.

멕시코에서도 커피가 나오고 과테말라에서도 커피가 나오는군요..

 

저는 커피는 죄다 콜롬비아랑 조지아 뭐 이런데서 오는줄 알았어요.

무지랭이라서 부끄럽습니다.

 

뭐 여튼 오늘은 커피창고에서 제작한 홍보냄새 가득한 

커피유형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크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끝까지 진행하시면 크피창고 쿠폰도 주는 것 같으니

받아서 유용하게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여튼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시럽3번펌핑)를 마시며

테스트를 마무리 하였는데요.

테스트를 진행하며 글을 쓰는 와중에도 자꾸 배가 아파서

뛰쳐나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마무리를 하게 되어

급하게 달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슨새임들 남은 오후도 즐겁고 행복하고 맛있는거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저는 이제 도망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