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테스트] 나의 여행 자아 찾기, 여행가면 이런 친구 꼭 있다!

반갑습니다. 슨새임들

오늘은 금요일인줄 알고 있고, 일어나기 싫어서 늑장피다 지각까지

하게 되어 조금 늦게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요즘 다시 역병의 대 유행이 시작될 전조를 보이고 있고

이래 저래 시국도 시국인만큼

여름휴가는 회사 전체가 같이 쉬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여름 휴가 일정을 짜다가

티격태격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의 테스트를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이름하야

나의 여행자아 찾기!

여행,

말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 아니겠습니까

혼자 가도 좋고 함께 해도 좋은 여행길에

나도 모르는 사이 내가 민폐 캐릭이 되어 있는건 아닌지

나는 어떤 유형의 여행 친구인지를 알아보는

그런 테스트가 되겠습니다.

 

https://poomang.com/Thzk?from_detail=True 

나의 여행자아 찾기

요 링크를 클릭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테스트가 시작 되는데요.

뭔가 컨셉도 확실하고

스토리도 있어 보이니, 조금 기대가 됩니다. 두근두근

 

첫 번째 지문인데

저는 3번과 1번인것 같습니다.

가끔 몸이 운전을 안하게 되면

도착지까지 딥슬립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해가 지고

하늘이 바뀌는데요

나름 이런 소소한 디테일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찐로컬들만 안다는 숨은 맛집을 좋아합니다.

핫플레이스, 인스타 맛집이라고 찾아갔다가

낭패 본 경우가 많아서

로컬들의 경험을 믿는 편입니다. ㅎㅎ

 

그러고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밤이 찾아오는데요.

참..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그런가 봅니다.

기분 좋게 놀러가서 한잔하다보면

꼭 이리 다투는 애들이 있어요.

 

둘 다 제압을 해서라도 우리의 여행은 지켜야합니다.

뜯어 말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지문인데

개인적으로 공감해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ㅋㅋ

친구들이랑 어디 다니다가 좋은데 발견하면

항상 저는 꼬십니다.

나중에 여기와서 같이 소나키우면서 살자고 ㅋㅋㅋ

 

여튼 이렇게 테스트는 마무리가 되면서 나온

제 결과는 이렇습니다.

 

프로 고독러 라고 하네요.

친구들, 잠시 나를 혼자 두지 않겠어?

라는 대사와 저 표정, 자세까지

너무도 잘 어울리게 만든것 같습니다. ㅋㅋㅋ

 

액티비티, 핫플 다 좋습니다.

근데 여행을 가서까지 혼자있는건 아닌것 같아요.ㅋㅋ

애초에 안가고 혼자 집에 있으면 몰라도

에이 이건 아니다

 

사람들이 와글와글한 곳은 피하고 싶긴 하지만

유명한 곳은 또 가봐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오오 맞아요. 의견이 갈릴때 제가 단호하게

정리를 하곤 합니다.

아 머리아프다고, 그만좀 하라고 저기가자 이렇게 정리를 하긴 합니다. ㅋㅋㅋ

 

방전도 맞는 편입니다.

근데 방전되도 금방 살아납니다.

사람 많은곳은 너무 피곤해요. 맞아요.

근데 또 안갈 수는 없어요. 유명하다니까...ㅠ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이 바로

영혼까지 끌어모은 텐션이 맞습니다...........

 

오 감성충만 낭만파 마음에 듭니다.

근데 왜 평화주의자랑 저는 싸우고 앉아있는 걸까요.

 

여튼 이렇게 오늘 테스트도 알차게 마무리 해 보았는데요.

슨새임들께서는 이번 여름휴가 일정을 다 짜 두셨는지요.

좋은 분들과 좋은 곳으로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라면서

저는 도망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조기 아랫지방으로 여행 일정 추천 해주셔도 감사히 받겠습니다...ㅎㅎ

 

그럼 20000 :)